울진군 붉은대게 축제장, ‘쓰레기 분리수거 엉망’

축제위원회, ‘쓰레기 분리수거 관리감독 않나’

김형기기자 kk97850@naver.con | 기사입력 2019/03/02 [18:35]

- 대게축제 관계자, ‘모르쇠로 일관, 구경만 하나’
- 축제장, 행사부서 등 ‘쓰레기 분리수거 안돼’
- 지역주민, ‘쓰레기 분리수거 하지 않는 행사부서 처벌요구’

 

▲ 울진군 붉은대게 축제장, ‘쓰레기 분리수거 엉망’     © 김형기기자

 

[다경뉴스=김형기기자] 대게축제 행사장 분리수거 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는 쓰레기 등이 관광객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울진군 후포항 일원에서 2월 28일부터 오는 3일까지(4일간) 2019울진붉은대게축제가 열리고 있다.

 

▲  방치된 폐그물과 불법으로 버려놓은 대형 냉장고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지만 관계자는 주변 환경정화를 제대로 하지 않고 무리하게 축제를 강행하고 있다는 여론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 김형기기자

 

2일 주말을 맞은 수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 등을 즐기고 있다. 또한 축제장은 전국각지에서 울진대게를 맛보기위한 관광객들이 몰려오고 있다.

 

첫날부터 인산인해의 풍광이 펼쳐져 축제는 대성황을 예고하고 있다. 축제장 곳곳에는 쓰레기가 분리되지 않은채 마구잡이로 버려지고 방치하고 있어 휴지통이 운영되고 있으나 관광객들이 먹다 남긴 대게껍질 및 음식물 등이 곳곳에(인도,도로 등) 방치돼 있다.

 

▲  축제장 바닥 곳곳이 깨어지고 움푹 파여 있어 안전조치가 필요하다   © 김형기기자

 

특히 축제 관계자의 관리감독이 시급하나 단속의 손길은 여전히 미치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축제장 내 울진대게 먹거리장터 등에서는 음식물이 섞인 쓰레기를 분리수거도 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고 있는 것도 문제다.

 

특히 쓰레기 통 주위에는 분리수거 되지 않은 대게껍질 음식물 쓰레기 등(음료수 깡통과 휴지, 과자봉지, 반찬, 나무젓가락, 빈병, 플라스틱, 종이컵, 박스 나무젓가락 등) 이 곳곳에 버려지고 쌓여 있으나 제때 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 울진군 붉은대게 축제장, ‘쓰레기 분리수거 엉망’     © 김형기기자

 

지역주민 B모(55세)씨는 “축제장 바닥 곳곳이 깨어지고 움푹 파여 있어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며 “인도에 방치된 폐그물과 불법으로 버려놓은 대형 냉장고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지만 관계자는 주변 환경정화를 제대로 하지 않고 무리하게 축제를 강행하고 있다, 쓰레기 분리수거 하지 않은 관계자를 처벌하라”고 말했다.

 

이에 축제관계자는 “갑자가 몰려드는 관광객 인파로 인해 오늘 저녁이나 내일 새벽녘에 모두 치우겠다”라고 말했다. 분리수거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용인에서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A모(58세)씨는 “아름다운 후포미항의 풍광이 너무 좋다”며 하지만 다른 축제장에는 분리수거가 잘 되는데 울진대게 축제장에서는 분리수거 되지 않은 종량제 쓰레기가 봉지에 담겨 방치되고 있지만 관계자 등이 나 몰라라 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 울진군 붉은대게 축제장, ‘쓰레기 분리수거 엉망’     © 김형기기자
▲ 울진군 붉은대게 축제장, ‘쓰레기 분리수거 엉망’     © 김형기기자
▲ 울진군 붉은대게 축제장, ‘쓰레기 분리수거 엉망’     © 김형기기자
▲ 2019울진붉은대게축제장은 수만 수천의 관광객이 역대 최고로 몰려오고 있다.     © 김형기기자
언제 어디서나 최대의 적은 자기 자신입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