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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나무 껍질 사진전 개최

‘2019 나무 지문(指紋) 아포리즘’기획전시 2019년 3월 5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9/03/05 [08:15]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나무 껍질 사진전 개최

‘2019 나무 지문(指紋) 아포리즘’기획전시 2019년 3월 5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백두산기자 | 입력 : 2019/03/05 [08:15]

[다경뉴스=백두산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3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특별전시관(방문자센터)에서 ‘2019 나무 지문(指紋) 아포리즘’ 나무 수피 사진전을 개최한다.

 

▲ 나무 수피 사진전     © 백두산기자

 

→ 나무 지문은 수피(나무껍질)의 무늬가 사람의 지문처럼 각기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한상철 작가가 ‘나무+지문’이라는 단어를 조합한 것이다.

 

이번 사진전에는 우리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수피(나무의 껍질) 무늬를 찍은 사진으로 주요 가로 수종 중 하나인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를 촬영한 사진 약 30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 양버즘나무(Platanus occidentalis L.)는 흔히 속명인 플라타너스(Platanus)로 알려져 있으며,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가로수 및 공원수로 식재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번에 초청한 한상철 작가는 개인전 3회, 단체전 6회 사진전을 진행한 바 있으며, ‘가난한 습성’ 등을 집필한 시인이기도 하다. 주요 전시로는 ‘나무지문’, ‘심중心中’, ‘2015 나무지문 아포리즘’ 등이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나무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 산림생물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나무 수피 사진전     © 백두산기자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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