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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침산지하차도 LED 조명등 개선

3월 13일(수) ~ 25일(월)까지 공사 예정

김형기기자 | 기사입력 2019/03/14 [18:40]

대구시설공단, 침산지하차도 LED 조명등 개선

3월 13일(수) ~ 25일(월)까지 공사 예정

김형기기자 | 입력 : 2019/03/14 [18:40]

침산지하차도 내 양방향 조명등 348등 LED 광원으로 교체
도로환경 개선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 및 전력에너지 절감 기대

 

[다경뉴스=김형기기자]대구시설공단은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3월 13일부터 25일까지 신천대로 침산지하차도의 노후 조명등 348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 지하차도 LED교체 후 사진(희망지하차도)   © 김형기기자

 

침산지하차도 조명등 교체공사는 조명등 노후로 시인성이 저하되어 발생하는 운전자의 불편해소를 위해 시행한다. 이번 공사에서 기존 조명등을 LED조명등으로 교체하여 기존 1200Lux에서 약 20% 향상된 1400Lux로 조도를 개선한다.
 
이를 통해 지하차도 경계에서 발생하는 운전자의 눈부심을 최소화하여 시민불편을 줄임과 동시에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사로 기존 대비 약 70%의 전력 사용으로 연간 94MW정도의 전력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매년 천백만원 정도의 비용 절감효과와 44tCO₂의 탄소배출량 저감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침산지하차도 LED 조명등 교체로 도로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LED 고효율 등기구 교체를 통해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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