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지난 12월 1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한울 6호기의 임계를 3월 20일 허용했다.
→ 정상 출력에 도달하기 위해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게 하는 것
격납건물 콘크리트 공극이 의심되는 부위의 CLP를 절단하여 확인한 결과, 공극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1곳에서 소량의 윤활유 누설 흔적이 발견되어 조치하였으며 건전성에는 영향이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격납건물 내 철골구조물의 내진 여유공간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는 127개소에 대한 보수조치 및 안전성 검토가 적절히 수행되었음을 확인했다.
아울러, 신고리 1호기 원자로냉각재펌프 부속품 이탈에 따른 후속조치로 한울 6호기의 관련 부품을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 2018년 3월 9일 원안위 보도자료 참조(원안위, 신고리 1호기 계획예방정비 후 재가동 승인)
원자로 냉각기능 장기상실에 대비한 비상냉각수 외부주입 유로 성능 실증시험을 완료하는 등 안전성 증진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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