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초등학생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의 다양한 동식물을 집중 탐사하는 ‘백두대간 생생탐사대’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백두대간 생생탐사대’는 식물, 곤충, 버섯과 지의류, 어류, 조류, 별자리를 주제로 각 기수(1기, 2기)별로 월1회, 1박 2일 동안 총 4번의 탐사기회가 주어진다.
1기 생생탐사대는 5월부터 8월까지 운영되며, 2기 생생탐사대는 8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월 1회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전문가 실내강연 ▷ 야외탐사 ▷동식물 이름 구별 및 표본 만들기 ▷특별프로그램(야간곤충탐사, 세밀화 수업 등) 등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생물 진로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기수별 모든 탐사를 수료한 생생탐사대원에게는 마스터 인증서 수료증과 생생탐사대 인증 뱃지 수여하며, 탐사참여 횟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안내와 모집요강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홈페이지(http://www.bdna.or.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봄을 맞이하여 수목원의 봄소식에 대한 해설 프로그램과 스트링아트, 가드닝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봄나들이를 준비하는 방문객들에게 더 많은 교육기회와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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