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열두작두 타기로 호국영령의 넋 달랜다”

제2회 낙동강 용신제 및 호국영령 위령제, 6-7일 이틀간 탈춤공연장서 열려

박영옥기자 andong0718@naver.com | 기사입력 2019/04/01 [19:59]

[다경뉴스=박영옥 기자]안동시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제2회 낙동강 용신제 및 호국영령 위령제’가 4월 6일과 7일 이틀간 낙동강변 탈춤공연장에서 열린다.

 

▲ 사진설명=안동시, “열두작두 타기로 호국영령의 넋 달랜다”     © 박영옥 기자

 

안동 열두작두민속문화보존회가 주최하고 약상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민간신앙과 무속문화를 전승, 보존하는 데도 의의가 있다. 지난해에는 독립운동가 일송 김동삼 선생의 어록비가 있는 안동댐 월영공원에서 위령제를 올려 일제 강제징용 용사와 독립투사 등 호국영령의 넋을 기렸다.

 

이번 위령제는‘안동씻김굿보존회’등 13개 무속단체가 참가해 호국영령을 위안하는 의식을 올릴 뿐만 아니라 안동지역에서 잊혀져가는 무속문화를 무대에서 첫 선을 보인다.

 

6일 오전 11시 개막식에 앞서 식전공연에는 천부경, 연화무, 바라춤, 상구춤 , 승무 등 춤사위와 권승, 김이난 향토가수 그리고 김정 상명대학원 겸임교수의 아리랑 공연이 이어진다.

 

▲ 사진설명=안동시, “열두작두 타기로 호국영령의 넋 달랜다”     © 박영옥 기자

 

개막식에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김광림 국회의원, 정훈선 안동시의회 의장, 권광택 부의장, 이동수 안동문화원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시민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고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향.초 분향을 시작으로 위령제는 시작된다. 

 

특히 김지안 스님의‘열두작두 타기’의식은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지안 스님은 그동안 김해 가야문화제, 평창올림픽 성공기원제, 통영풍어제, 인왕산 산신제 등 전국의 유명 행사장에 출연한 바 있는 작두타기의 명인이다.

 

김지안 열두작두민속문화보존회장은“이번 위령제가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에서 열리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억울한 혼과 넋을 기리는 일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안동시, “열두작두 타기로 호국영령의 넋 달랜다”     © 박영옥 기자
겁쟁이는 도망가는 것을 택하고, 용기있는 자는 위험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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