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농업기계박람회 성황리 폐막.. 4일 간 18만명 관람계약 3,400여건, 경제 유발효과 800억원- 상주특산품․음식 매출액도 1억5000만원 기록
행사를 주관한 상주시(시장 황천모)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신길), 유관단체 등은 외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구간별 교통통제, 셔틀버스 운영, 주변 환경 정비, 음료와 생수 무료 제공 등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 심기에 노력했다.
직접적인 성과도 있었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된 먹거리장터, 간식코너, 상주농특산품 코너에서 1억5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고 특산물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 행사 성공에 기여했다.
새로운 농기계를 보려는 참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행사 기간 3만4,000여건의 상담과 3,400여건의 계약도 이루어졌다.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2년 뒤 열리는 박람회에는 더 많은 조합 회원이 참가해 한국 농기계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애쓴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임직원, 경찰서, 교통봉사단체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행사의 문제점과 부족했던 부분을 철저히 분석하고 보완해 2년 뒤에는 국제 농업기계박람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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