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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본격 가동

이광수기자 | 기사입력 2019/04/18 [21:36]

영천시농촌인력지원센터 운영 본격 가동

이광수기자 | 입력 : 2019/04/18 [21:36]

[다경뉴스=이광수기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연간 5,000여명의 인력알선을 목표로 18일 영천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농협시지부장, 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 완산동 소재 중앙농업인상담소에서 영천시농촌인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 영천시농촌인력지원센터 개소식     © 이광수기자

 

시는 금년도 총사업비 1억 1천만원을 들여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중앙농업인상담소에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활용해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이 인력지원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인력이 필요한 농업인과 구직자의 희망 작업유형, 영농구직기간, 임금수준 등을 신청 받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에게 적기에 적정한 인력을 공급하며, 구직자에게는 일자리를 안내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된다.

 

▲ 영천시농촌인력지원센터 개소식     © 이광수기자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지역은 복숭아, 포도, 사과 등 과실류와 마늘, 양파 등의 채소류 재배면적이 많고 적과, 수확, 파종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곳으로 이를 해소하고자 도시 유휴인력을 영농인력으로 확보해 안정적인 인력공급을 할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본 사업을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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