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석 “착한 건물주 찾기 운동을 전개하자” 조달흠 “미소, 친절,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범시민 캠페인을 펼치자”
[다경뉴스=백두산기자] 4월 18일 개회한 제204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호석, 조달흠, 김백현, 정복순 4명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조달흠 의원은 ‘미소, 친절, 배려는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드는 키워드’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나라가 어려울 때 분연히 일어나 목숨을 던진 올 곧은 우리 선조들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의 근원이자 자부심의 뒷배이지만 유연하지 못함과 무뚝뚝함은 점잖음으로 포장되며 미소를 잃었다고 밝혔다.
김백현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안동시ㆍ예천군 통합 더 이상 기다려서는 안 된다’며 안동시와 예천군의 통합을 촉구했다.
정복순 의원은 ‘안동은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복지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경기불황과 저출생 고령화 등 난제가 많은 이 때 무엇보다 안동의 미래를 위해 기본인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며,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중ㆍ고등학교 교복지원, 고등학교 급식지원, 대학생을 위한 문화 공간 조성, 독립운동가 발자취를 따라가는 수학여행 지원 등을 제안했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벌이고, 23과 2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을 심사한 뒤, 25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임시회를 폐회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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