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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초등학교, 장애인식 체험교육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9/04/20 [15:32]

수비초등학교, 장애인식 체험교육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백두산기자 | 입력 : 2019/04/20 [15:32]
▲   수비초등학교, 장애인식 체험교육    © 백두산기자


[다경뉴스=백두산기자] 경북 영양군 수비초등학교(교장 이준복)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4월 19일 도움반 교실에서 지체장애 체험을 실시했다.

 

‘장애인식개선 교육’은 본교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갖고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먼저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 ‘대한민국 1교시’ “Happy Together-공감교실”을 시청한 후 1∼3학년은 기억에 남는 장면 그림 그리기, 4∼6학년은 느낀 점을 글로 표현해 봄으로써 한 번 더 장애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장애체험 활동으로는 지체장애 체험을 하기 위해 ‘목발 사용하여 걷기’, ‘휠체어 타기’를 실시하였다.
 
장애체험 활동을 하면서 3학년 김○○ 학생은 평평한 길을 목발을 짚고 가는데 이렇게 힘든데 비탈길이나 계단으로 이동할 때는 너무 힘들 것 같다고 했으며, 6학년 오○○ 학생은 휠체어를 타 보니 신체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얼마나 힘들게 생활하고 있는지 알게 되었으며 나는 정말 행복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장애인식 체험교육을 하면서 잠깐이지만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를 가진 친구들에게 어떠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생각을 모든 학생들이 가졌으면 좋겠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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