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4월 22일 경산시 시민운동장에서 4일간의 일정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경북/경산의 영문 이니셜 G/G 대회마크와 삽살개 마스코트를 중심으로 하여 경산시민운동장 외 종목별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의성군은 선수 245명, 임원 28명 총 27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군부 종합성적 3위에 올랐다.
이는 2016년부터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구성된 지 4년 만에 3위로 입상한 결과이다. 대한민국이 엘리트 체육에서 유럽식 생활체육으로 일원화 하면서, 생활 주변에서 스포츠를 접함으로써 군민들의 건강이 국민의 건강으로 이어지고, 더 나아가 스포츠 정신을 사회 전반에 확대해 가기 위함이다.
씨름 1위, 볼링 1위, 탁구 3위 등 다양한 종목에서 높은 성적을 득점하여 군부에서 1위 칠곡, 2위 울진에 이어 전년도 종합성적 6위에서 3위로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의성군의 농·특산물, 통합신공항 유치 등 의성군 홍보에도 노력을 기울였고, 군민 화합과 결속으로 애향심 또한 보여줬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힘든 훈련을 통해 기량을 연마한 만큼 좋은 결실을거두어 의성의 위상을 빛낸 선수들이 자랑스러우며,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더 다양한 분야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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