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영덕군은 4월 18, 19일 관내 병원과 시설(병원 2개소, 시설 6개소-영덕효요양병원, 영덕아산병원, 사랑마을, 희망마을, 행복마을, 기독보육원, 샛별노인복지센터, 예닮노인요양원)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특히 장기적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는 등 부적정 의료급여수급자 적절한 의료기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간담회에서는 관내 의료급여사업,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현황 등을 안내하고, 사회복지시설(의료기관) 관계자 자체교육 실태조사, 장애인보장구 사후점검, 낙상예방교육 을 실시했다.
주민복지과장은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은 영덕군과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 관련기관의 유기적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 지속적인 의료급여 대상자 사례관리로 의료급여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