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형기기자]대구 북구청은 기계(부품), 금형 제조 및 가공분야 등에서 기술력 부족 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제조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MCT 가공 프로그래밍 및 실습에 대한 ‘MCT 실무기술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영진전문대학교(복현로 35) 연서관에서 5월 21일(화)부터 5월 31(금)까지 총 8일간(저녁 7시 ~ 10시, 22일 휴강), 관내 중소기업  종사자, 구직자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주요내용은 3D 모델링, CAM실무, 머시닝센터 프로그래밍, 가공실습 등 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무기술 위주로 효과적인 교육을 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제조 및 가공분야 고난이도 기술의 확산을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생은 4월 29일(월)부터 5월 15일(수)까지 모집하며, 참가희망자는 북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팩스 또는 전화로 일자리경제과(전화 053-665-2662, 팩스 053-665-2649)에 신청·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