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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관내 대학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대학생 주소갖기로 대학도 발전하고, 안동시민도 늘고

박영옥기자 | 기사입력 2019/04/24 [22:03]

안동시-관내 대학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대학생 주소갖기로 대학도 발전하고, 안동시민도 늘고

박영옥기자 | 입력 : 2019/04/24 [22:03]

[다경뉴스=박영옥 기자]안동시와 지역 대학교가 상호 협력과 지역 현안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시는 4월 23일 평생학습원 회의실에서『2019년 안동시 & 관내 대학 상생협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설명=안동시-관내 대학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박영옥 기자

 

이 자리에는 국립안동대학교, 안동과학대학교, 가톨릭상지대학교의 기획·대외협력업무 총괄, 산학협력 총괄, 기숙사 총괄 부서장과 시 평생학습원장, 평생교육과장, 학교교육지원팀장 등 12명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과 대학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동시는 지역 대학의 발전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직결된다는 인식으로 산학협력선도대학, 대학일자리센터지원,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평생학습 활성화사업 등 각종 관학 협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대학교는 지역교육·연구·혁신의 거점으로 지역의 우수 인재양성과 동시에 지역 발전의 한 축을담당하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특히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인구 감소 문제에공감하며, 대학생 주소 갖기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교환했다.

 

대학교 관계자는 “안동 주소 갖기에 교직원과 학생들이 적극 동참하도록노력하겠다.”며, “각종 사업 추진 시에도 안동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에게 우선권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에 시에서도 “우리 지역 대학생들이 안동시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3개 대학교에 현재 11,0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으로이 중 80% 정도가 타지에서 온 학생들이다. 이 학생들 중 실제로 안동에 거주하는 학생들만 주소를 옮기더라도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안동시-관내 대학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박영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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