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이광수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월 25일 공중보건의사들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중보건의사가 갖추어야 할 5대 기본 의무와 복무규정 등을 강조하였으며 근무상황관리, 환자 진료를 위한 직무능력 향상, 시민의 신뢰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순서로 진행되었다.

▲ 경산시, 공중보건의사 대상 직무교육     ©이광수기자

공중보건의사는 「병역법」과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병역의무 대신 3년 동안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  업무에 종사하는 의사를 말하는데, 현재 경산시 관내에는 보건소 4명, 보건지소 13명, 경북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1명 등 모두 18명이 근무하고 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들이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자세와 더불어 성실함, 친절함을 가지고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