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경산시]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4월 25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마을의 건강지도자 및 추진 위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건강지도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건강마을 건강지도자와 추진위원은, 이날 걷기 교육을 받은 후 각 마을의 건강리더로서 마을 주민들에게 걷기지도를 하며, 걷기동아리 모임을 구성하여 주민과 함께 걸으며 건강한 마을을 구축하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걷기 운동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뇌졸중, 당뇨, 골다공증, 관절염과 우울증, 불면증, 비만예방과 심폐기능 향상, 치매예방 등에 아주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안경숙 경산시보건소장은 “건강지도자 아카데미를 통해 건강지도자의 역량이 향상되기를 바라고, 오늘 배운 내용을 마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모범을 보여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향상에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또한 우리 보건소에서도 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건강도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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