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사단 전북 임실 모범군인 부부 20쌍,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인문학여행 참가

경북 여성독립운동가의 삶을 조명하고, 영·호남 문화 친선교류의 장 마련

최계희기자 | 기사입력 2019/05/01 [17:23]

[다경뉴스=최계희기자] 기미년 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5월 1일 ‘2019년 경북여성인물을 여행(女行)하는 인문학 여행(旅行)’ 그 두 번째 여행길을 독립운동의 성지 안동 임청각 등지에서 ‘안동 3인의 여성독립유공자의 삶을 따라 걷다’라는 주제로 김우락, 허은, 김락의 인생을 살펴보았다.

 

▲     © 최계희기자


이번 인문학여행은 특별히 영·호남 문화교류 및 친선도모를 위하여 전라북도 임실에 위치한 육군 35사단 모범군인 부부 20쌍과 함께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을 시작으로 임청각 종부 김우락과 막내여동생 김락의 큰오빠 김대락의 집이자, 협동학교 교사였던 백하구려 등 내앞마을과, 초대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의 집이자 김우락, 허은이 종부로 지낸 임청각 등을 둘러보았다. 
 

인문학 강좌는 ‘광복의 꽃무리, 안동 3인의 여성독립유공자’라는 내용으로 경북독립운동기념관 강윤정 학예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3.1운동의 어머니 김락의 삶과 생애’라는 주제로 경북독립운동기념관 김주현 학예연구사가 백하구려 등 내앞마을에 관한 해설을 맡아 안동 3인의 여성독립유공자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외에도 안동의 명물인 안동중앙시장 안동찜닭 맛보기와 장보기 체험, 안동공예문화체험관에서의 공예품 만들기 체험, 원이엄마의 사랑이 형상화된 월영교 건너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은 “이번 인문학 여행은 망국의 슬픔속에서도 의기를 꺾지 않은 경북 여성 독립유공자에게 감사하는 한편,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써 일하는 35사단 모범군인 부부에게도 큰 힘과 위로가 되는 시간이었을 것이며, 내년에도 타 지역에 우리 경북 여성인물을 더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룬 것이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