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 산나물 축제 기간인 2019년 5월 3일, 흡연예방사업 심화형 운영 학교인 영양초등학교 학생들과, 영양군보건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산나물 축제를 찾은 학생 및 지역주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펼치는 흡연예방 홍보 활동으로, 어린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흡연의 유해성 및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참여 학생 스스로도 흡연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는 힘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영양초등학교 학생은 ‘캠페인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 중에 일부라도 우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담배를 멀리하게 되기를 바라며, 캠페인에 참여한 우리들이 이날의 기억을 통해 담배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 산나물 축제 기간을 활용하여 2019년 5월 2일(목)부터 5월 3일 까지 영양군청 및 영양전통시장 일원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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