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영주국유림관리소와 영주시산악연맹은 건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개선 및 정착을 위한 산림청「2019년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등산·트레킹문화 개선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등산·트레킹 단체와 지역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5∼9월까지 산지정화, 숲길정비 및 건전한 등산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한 실적을 평가하여 올해 11월에 시상한다.
경진대회에 참여한 영주시산악연맹은 우선 지난 5월 11일에 소백산 초암사 일원에서 초화류 관수,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하였으며, 올 9월까지 꾸준히 등산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에서는 연맹의 활동을 위해 쓰레기봉투, 어깨띠 등을 지원하고 행정적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등산·트레킹 문화의 홍보활동으로 국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산행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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