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부직포 활용, 봄 감자 조기재배기술 현장평가회 가져

일라이트 부직포 피복처리 하우스와 노지, 파종기별 봄 감자 조기생산 생육특성 비교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9/05/15 [00:30]

- 부직포 활용 재배시 저온 피해 경감 및 조기재배 생산, 가격경쟁력 향상

 

▲ 사진설명=경북도 부직포 활용, 봄 감자 조기재배기술 현장평가회 가져     © 백두산 기자

 

[다경뉴스=백두산기자]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14일(화) 영주시 휴천면 적서동 농가포장에서  지역 감자 재배농가와 농업기술센터, 유관기관 관계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직포를 활용한 감자 조기재배기술 개발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최근 북부지역의 봄 감자 싹이 나오는 4월 하순에 상습적으로 서리가 내리고 영하의 날씨로 저온피해를 받아 수량이 떨어지고 수확시기는 장마와 겹치는 등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다.

 

봄 감자는 출하시기에 따라 가격하락 폭이 커 조기재배로 출하시기를 앞당기면 가격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 연구로 부직포를 활용해 서리 및 저온피해를 경감시키고 경북 북부지역 감자 조기재배를 통한 생산출하 조절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봄 감자 안정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일라이트 부직포를 노지와 하우스에 각각 피복하여 파종하고 파종기는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10일 간격으로 4회에 걸쳐 파종했다.

 

그 결과, 일라이트 부직포 피복처리가 하우스 재배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노지 재배에서는 생육이 우수했으며 파종기별 생육은 3월 11일 조기에 파종한 처리에서 우수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일라이트 부직포 피복처리에서 기온이 높으며 공중습도가 급속히 증가하거나 낮아지지 않게 완화되면서 출현기가 빠르고 생육이 촉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평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생육중인 감자포장을 살펴보고 향후 하우스 내 파종시기를 3월 11일 이전으로 당기는 방안과 일라이트 부직포를 적기에 제거할 수 있는 시기 설정 등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곽영호 경북도 농업기술원장은 “재배농가와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부직포를 활용한 조기재배기술 개발로 경북 북부지역의 봄 감자 안정생산을 통해 농가소득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진설명=경북도 부직포 활용, 봄 감자 조기재배기술 현장평가회 가져     © 백두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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