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경북교육청은 지방공무원 인사업무 관련 청렴도 향상을 위해 2019년 「인사업무」분야 청렴도 향상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청렴도 향상 계획은 설문조사 등 현장의 의견 수렴 결과 드러난 몇몇 사항들을 개선하여 보다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행정을 구현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먼저 청렴한 공직풍토를 이어갈 수 있게 직장교육과 함께 맞춤형 직무연수와 홍보강화로 인사 분야의 근거 없는 부패 이미지 개선할 에정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추진해 온 「찾아가는 맞춤형 인사상담」, 「지역별, 기관별 근무 만기자 사전 예고제」, 「인사업무 전용 상담센터」, 「인사운영 사전예고제」, 「전보서열점수 하한점 공개」, 「승진후보자 명부 공개」, 「자체 인사기준 공개」등을 확대 강화하여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진우 총무과장은 “인사 분야 청렴도는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보다 높고 매년 상승하고 있으나,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청렴한 인사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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