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영덕군, 어촌 인력난 해소 위해 내‧외국인 모집

5.22.부터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신청접수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22:03]

영덕군, 어촌 인력난 해소 위해 내‧외국인 모집

5.22.부터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외국인계절근로자 신청접수

백두산기자 | 입력 : 2019/05/22 [22:03]

[다경뉴스=백두산기자] 영덕군은 수산물 가공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계절근로자 신청을 받는다. 5월 22일부터 영덕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접수하며 대상은 관내 결혼이민여성의 4촌 이내 본국가족이다.     

 

국내 수산인력도 모집하며 5월 20일부터 6월 5일까지 영덕수산물 영어조합법인에서 접수한다.

 

근로기간은 올해 10월 10일 ~ 익년 1월 7일 예정이며 단기비자로 3개월간 근무할 수 있다. 오징어‧청어 등을 건조‧가공하는 작업이며 급여는 최저임금이 적용돼 월 1,745,150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영덕군에는 37명의 외국인계절근로자가 입국하여 14개의 수산물 가공‧건조 업체에서 근로했다. 업체에서는 인력수급문제를 해결하고, 다문화가정에서는 소득창출과 동시에 가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만족도가 높았다.

 

안일환 해양수산과장은 “인구 고령화와 수산물가공분야 취업기피로 인한 어촌의 인력난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통해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