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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종자관리사 양성을 위한 종자기능사 교육 실시

이광수기자 | 기사입력 2019/05/22 [19:24]

경산시, 종자관리사 양성을 위한 종자기능사 교육 실시

이광수기자 | 입력 : 2019/05/22 [19:24]

[다경뉴스=이광수기자]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산종묘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종묘산업특구 내 묘목 생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2019년 종자관리사 양성을 위한 종자기능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묘목 생산·판매를 위한 종자업 등록 시 갖추어야 할 종자관리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으로 경산종묘기술개발센터(하양 화성로 소재)에서 5월 21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14:00 ~ 17:00)에 경산 묘목 생산농가 32명을 대상으로 총 15회, 45시간 교육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이후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2차 실기교육까지 추진하여 종자관리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 경산시, 종자관리사 양성을 위한 종자기능사 교육     © 이광수기자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산종묘산업특구 내 묘목 생산 및 판매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종자업 등록을 장려하고 불법 묘목으로 인식되고 있는 경산 묘목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으며 많은 묘목 생산농가가 신청하여 이번 교육에 대한 묘목 농가들의 관심과 호응이 높음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번 교육은 종자관리사를 상시 고용해야 하는 종자업 등록 조건의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묘목 생산 및 판매 농가에게 매우 유용한 교육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순차적으로 종자관리사를 양성하여 등록업체의 요건을 갖추도록 하고, 경산지역 내 불법 묘목 생산 및 판매의 불건전한 유통 체계를 꾸준히 근절시킬 계획이다. 나아가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경산 묘목 생산․판매의 올바른 유통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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