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 실시가정의 달, 따스한 사랑을 나누어요[다경뉴스=김형기기자]가창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협의회장 추연석, 부녀회장 임형욱)는 22일 관내 저소득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행사를 진행했다.
가창면은 마을별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의 추천을 받은 가구 중 현장방문 심사를 통해 5가구를 선정하여 낡고 고장 난 주방기구 교체, 도배 및 장판 교체, 도색 및 집 청소, 전기시설 교체 등을 실시해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추연석 회장은 “나와 내 이웃이 함께 행복한 방법을 늘 나눔의 현장에서 찾는다. 앞으로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는 물론 지역사회가 안전하고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성 가창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코자 매년 6천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새마을회를 주축으로 9개 읍․면 저소득가정 55세대를 선정하여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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