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포항시는 5월 24일 흥해로터리클럽에서 흥해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자문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자문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PM(Project Manager)단, 추진위원회, 경북도청 및 시청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용역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문은 예비계획 사업내용 및 추진방향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 수립 시 내실 있는 계획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흥해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올해부터 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50억이 투입되어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부분으로 추진된다.
포항시는 이번에 선정된 흥해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지진으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흥해읍의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기초생활 인프라를 확충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규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앞서 20일 건축, 조경, 문화복지, 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PM단 및 추진위원들과 착수회의를 진행하였으며, 앞으로 주민공청회, 보고회 등을 개최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과 PM단의 자문 등으로 흥해읍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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