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불나면 대피 먼저!'교육·홍보 강화
우선대피 중요성 인식 및 방법 개선하여 집중 홍보
백두산기자 | 입력 : 2019/05/26 [21:56]
[다경뉴스=백두산기자] 영덕소방서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등 초기 화재진압에 치중했던 소방교육 및 소방홍보에 탈피하여 피난대피 우선 교육·홍보에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 영덕소방서,'불나면 대피 먼저!'교육·홍보 강화 © 백두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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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덕소방서,'불나면 대피 먼저!'교육·홍보 강화 © 백두산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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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기준 전국 최근 화재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4.2%감소하였으나 사상자수는 17.9%증가하였다.
이는 급격한 연소확대 시 행동요령에 대한 우선순위를 잘못 인식한 탓으로 인한 대피지연이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따라서 소방청에서는 소방기 사용법 등 초기화재 진압에 치중했던 기존의 소방교육방식 및 소방홍보에 탈피해 대피교육에 중점을 둔 피난이 우선으로 패러다임을 변경하고 있다.
송인수 영덕소방서장은 “외국의 경우 소화요령 보다는 비상대피를 우선하여 교육하고 평상 시 생활공간에서의 대피에 대한 계획수립 과 반복훈련을 통해 피해사례를 줄이고 있는 실정”이라며 “불나면 먼저 대피 후 119신고 및 초기소화 요령 교육을 집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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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을 말한다면 어떤 것도 기억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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