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 기자]상주시는 29일 시청 시민의 방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홍보맨 강요식씨(57세)를 상주시 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전북 정읍 출신인 강씨는 육군사관학교(41기)를 졸업했으며 경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한국동서발전(주) 상임감사위원, 구로경제문화발전포럼 상임대표, 경북대학교 초빙교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대한체육회 홍보미디어 위원회 위원으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및 전국 단위 각종 체육대회 유치 등 상주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강씨는 “평소 ‘삼백의 고장’ 상주를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해왔다”며 “상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상주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상주가 새로운 천년의 중심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현재 상주시 홍보 대사로 가수 방주연, 소설가 김주영, 방송인 이홍렬 씨 등 총 26명이 위촉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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