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호기, 민족의 혼을 그리다’ 라는 주제로 5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특별전시관에서 한국호랑이 그림 작품전을 개최한다.

▲ 포스터     © 백두산기자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한국호랑이(백두산 호랑이)’를 한지에 먹을 사용해 그려낸 그림 26점을 방문자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 왕자웅풍     © 백두산기자

이번 전시 초청 작가인 해선 허용수는 광주 미술대전 초대작가 개인전, 한국미술공예대전 초대작가, 대덕문화의전당 개인전,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등 다수의 사진전을 진행한 바 있다.

▲ 평화통일기원군호도     © 백두산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백두대간의 생태계 보호와 한반도에서 멸종된 백두산 호랑이에 대한 종 보존의 필요성을 알리고, 산림생물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반도 생태계 보호종과 관련된 특별전을 개최하여 백두대간과 생태계의 연관성, 생물자원의 중요성 및 가치를 국민에게 알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 만월호성     © 백두산기자

▲ 날도 더운데 뭐하니     © 백두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