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트랙터타고 gogo”아빠와 함께 시골로 여행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9/06/10 [15:26]

[다경뉴스=백두산 기자]포항시는 6월 8일 북구 기계면에 위치한 봉좌마을에서 초등학교1학년~5학년 아동과 아빠 80명을 대상으로 “트랙터타고 gogo! 아빠와 함께 시골로 여행”행사를 개최했다.

 

▲ 사진설명=포항시, “트랙터타고 gogo”아빠와 함께 시골로 여행     © 백두산 기자

 

이번 행사는 포항시 후원,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포항시지부(지부장 백정숙) 주관으로 평소 바쁜 일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아빠들이 어린 자녀와 함께 우리고장 역사알기 및 야외 소풍을 통해 육아 참여를 함으로써 일-가정 양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아빠와 자녀1명으로 구성된 총 40가족은 역사해설가와 함께 2개의 조로 나눠 트랙터를 타고 봉강제, 분옥정, 철기박물관 등을 돌며 우리고장에 있지만 평소 잘 알지 못했던 유적지를 방문했다. 특히 야외소풍이라는 주제로 봉좌마을에서 열린 신나는 물총놀이, 레크리에이션과 보물찾기로 행사는 자녀와 아빠 사이가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가한 임군은 “아빠랑 같이 트랙터도 타고 보물찾기도 할 수 있어서 오늘이 꼭 어린이날 같다. 앞으로도 아빠가 저랑 같이 많이 놀아 주셨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포항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하나에서 넷 되기” 프로젝트를 통해 미혼남녀 커플매칭에서 작은결혼식 문화조성, 임신·육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왔다. 그 중 “아빠와 함께 시골로 여행”은 매년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그동안 육아에서 배제돼 있던 아빠들을 육아에 적극 참여 시켜 일-가정 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은 “시는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출산장려 시책 발굴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 중”이라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과 신혼부부 행복주택을 우선 공급하는 등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인구정책을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아동의 권리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개발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사진설명=포항시, “트랙터타고 gogo”아빠와 함께 시골로 여행     © 백두산 기자
백두산기자 du32@hanmail.net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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