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 기자]의성군은 11일 의성마늘복합체험센터에서 청년문화아카데미 수료생 등 지역청년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문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청년문화 아카데미」는 지난 4월 16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8주간 4개 테마(청춘의 삶, 예술, 비전, 문화)로 전문가 초청 강좌와 청년이 기획한 강좌로 구성, 총 8회에 걸쳐 실시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문화적인 갈증해소와 청년 간 네트워크 확대를 지원하여 안정적인 지역정착을 돕고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춘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의성군은 청년리더 아카데미를 통해 2016년부터 현재까지 161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5개 과정, 총 67차시의 강좌를 운영했으며, 앞으로도 문화와 역량강화 분야를 아울러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청년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년문화 아카데미가 청년들의 인생에 문화라는윤활유의 역할을 넘어 꿈을 꾸고 이뤄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보여준 열정을 바탕으로 지역과 자신의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젊은 의성을 함께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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