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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최우수 공연상 수상'

손윤수기자 | 기사입력 2019/06/13 [07:01]

고령군,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최우수 공연상 수상'

손윤수기자 | 입력 : 2019/06/13 [07:01]

[다경뉴스=손윤수기자] 고령군은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개최된 2019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서 처음으로 독립부스를 디자인 및 설치하고 운영함으로써 박람회 주최 측과 타 지자체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끌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서 고령군, 최우수 공연상 수상     © 손윤수기자

 

또한, ‘2020 대구경북 관광의해’ 선포식 기념 및 고령군이 악성 우륵과 가야금의 고장임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자 개막식이 있는 6월 7일 박람회장의 메인무대위에서 군립가야금연주단(감독 강미선)의 수준 높은 가야금공연과 민요창을 선보임으로써 세계 각국의 관람객 및 관계자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았다.

 

고령군 홍보관은 개방적인 구조의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구성하여 8개면에 핵심적인 관광지와 6개의 인기프로그램 이미지를 노출시키고 매일 색다른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보다 친근하게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끌어 타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이목이 집중되기도 했다. 이는 박람회 주최 측에서 진행한 최우수 홍보부스 디자인부문 선정에서 마지막까지 박빙의 승부를 겨루기도 했다.

 

6월 9일 이번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폐막식에서 객관적인 심사 평가를 통해서 유일하게 국내 참가 지자체 및 기업 중에서는 군립가야금연주단의 공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훌륭한 공연을 선보여 고령군이 최우수 공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에서 최우수 공연상을 수상하게 된 고령군의 곽용환 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글로벌 관광박람회에서 차별적이고 전략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침으로써 전 세계인에게 가야문화권의 중심 관광도시 고령군을 널리 알리는 한편 고령군이 가야금의 도시임을 확고하게 알리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서 고령군의 우수한 문화를 전파하고 정체성을 확립함으로써 내년 2020 대구경북 방문의 해에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고령으로 몰려오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가슴으로 읽고 눈으로 담는 낡고삭은 사진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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