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이광수기자] 북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6월 17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임시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임시회의에서는 북부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칙 제정 및 앞으로 2년간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갈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이번 임시회의는 지난 5월 23일에서 6월 5일까지 북부동 주민자치위원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한 2명을 포함해 지역과 단체에서 신청한 15명과 함께 총 17명에 대하여 위촉장 수여와 북부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칙 제정 및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제7대 북부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에 노해식 위원, 부위원장에 서석태 위원, 감사에 임하령 위원, 간사에 임춘희 위원이 선출되었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 간다. 이번에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 다양한 봉사활동 등 북부동 발전을 위한 다방면 활동들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된 노해식 위원장은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고심하고 서로 화합을 도모하여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민 공동체의 구심체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양훈근 북부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 기능(주민자치, 문화여가, 지역복지, 주민편익, 시민교육, 지역사회진흥 등)을 강조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타 단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지역의 애로사항 및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 주실 바라며, 주민과 지역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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