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이광수기자] 영천시보건소는 지역사회 노인의 건강상태 개선과 낙상예방을 위해 허약노인 낙상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영천시보건소, 허약노인 낙상 예방프로그램운영 © 이광수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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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이 어려운 50여명의 허약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2개소 경로당(화북 자천1리, 유성아파트)을 매주2회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까지 총 20회로 진행되며 낙상 예방을 위한운동, 만성질환관리 등을 교육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하체근력 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아울러, 폭염과 같은 재난에 대비에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1,982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과 건강파발꾼들이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수영 보건소장은 “어르신의 낙상사고는 생명과 직결될 가능성이 크고, 가장 안전하다고 느끼는 집안이 가장 위험한 곳이 될 수 있으므로 어르신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