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이광수기자] 영천시는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019년도 상반기 마지막 민방위 교육 실시와 동시에 지역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인구 늘리기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시민의 인구 늘리기 의지를 결집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는 인구 감소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려는 지역의 다각적인 인구 늘리기 추진 시책 중 하나이다.
이날 민방위 교육 실시 전 시 담당자들이 직접 살기 좋은 영천 소개와 더불어 전입혜택 등의 인구증가 시책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홍보 동참을 촉구했다.
성태표 안전재난하천과장은 “시와 지역사회가 함께 인구 늘리기 결의대회를 추진하여 단결된 영천시민의 힘을 보여주자”며 “영천시에서 직장을 다니며 생활하는 모든 분들은 꼭 영천에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시민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 민방위 교육 총괄부서에서는 지난 3월 25일 민방위 교육 첫 회부터 총10회에 이르는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적극적인 시정 홍보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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