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장성각 기자]청도군은 20일 농업회사법인 청도군농민회의소(주)에서 관내 사회적기업(5개), 마을기업(1개) 대표 및 실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간 사회적기업 경영에 따른 건의 및 애로사항과 기업간 정보 공유, 소통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온누리국악예술인협동조합 구승희 대표는 “사회적기업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청도군 사회적기업의 기반을 자생적으로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발언했다.
㈜영남 김명희 대표는 “군민들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청도군 관계자는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6개업체의 홍보동영상을 제작하여 군정 각종 행사에 홍보수단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여러 안건들을 검토하여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의 적극 발굴과 취약계층 중심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행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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