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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대구대학교 학생들 농활 격려

장성각기자 | 기사입력 2019/06/25 [06:24]

영천시의회, 대구대학교 학생들 농활 격려

장성각기자 | 입력 : 2019/06/25 [06:24]

[다경뉴스=장성각기자] 영천시의회는 24일 대구대학교 학생회 140여명이 여름방학을 맞아 농촌 일손 돕기를 하고 있는 고경면 고도리마을을 방문해 격려했다.

 

▲ 영천시의회, 대구대학교 학생들 농활 격려     © 장성각기자

 

대구대학교 학생들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고경 고도리마을과 임고, 자양 등지에서 27일까지 3박4일 간 과수원 풀베기, 양파수확, 포도순따기 등 다양한 작업을 돕고 있다.

 

대구대와 인연이 깊은 박종운 의장은 “여름 방학을 맞아 요즘 청년들은 여행을 가거나 개인 여가를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무더운 날씨에도 영천을 찾아 농촌 봉사활동으로 힘이 되어 줘 너무 고맙다”며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농업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문에서 영천시의회는 140명 학생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로 빵과 물 등 간식을 전달하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 영천시의회, 대구대학교 학생들 농활 격려     © 장성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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