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김은하기자] 포항교육지원청 경북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6월 29일 포항국민체육센터에서 포항지역 초등학생, 학부모, 학습코칭단,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자신만만 행복충전 놀이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경북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맞춤형 학습 서비스 이용 학생 및 대상자의 부모, 친구, 형제자매, 학습코칭단 모두가 참여하여 몸으로 부대끼며 친밀감을 느끼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즐거운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하여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전종숙 유초등교육과장(센터장)은 “이번 놀이캠프를 통해 배움이 느린 학생들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르는 계기가 되는 것은 물론 가족, 친구, 선생님과 함께 행복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교육지원청 경북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기관과 연계한 치료비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 및 즐거운 학교 생활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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