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장성각 기자]청도군은 7월 8일 여성회관 4층 다기능교육실에서 “청도군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도군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는 드림스타트에서 고난이도 사례관리 중인 위기사례 가구에 대해 가족관계의 증진과 아동욕구 중심의 목표설정 및 서비스 개입 방안에 대한 자문을 받음으로써 사례관리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연 3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위기가구 3명의 아동사례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목표설정, 서비스 개입, 기록 상태의 피드백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아동의 욕구결핍의 증상 등 지식과 정보를 제공받아 아동 및가정환경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고, 참석 위원들은 아동과 가족구성원의 개별 상담과 치료를 통해 대상 아동의 밝고 건강한 성장을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청도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 회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해결하기 어려운 사례에 대해 전문가적인 견해를 듣고, 피드백 받음으로써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여 아동들의 꿈을 이루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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