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기자] 임이자 국회의원(자유한국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은 오는 7월 10일 오후 2시, 대정부질문 경제 분야에 질문자로 나설 예정이다.
국회 대정부질문은 9일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10일 경제 분야, 11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순서로 진행된다.
임 의원은 10일 대정부 질문 경제 분야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외에도 각 부처 장관을 상대로 일본의 수출규제, 최저임금, 노조의 사회적 책임 등 이슈되고 있는 현안을 질의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날이 갈수록 경제는 어려워지고 국민의 삶은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며 “대정부 질문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가 왜 여기까지 오게 된 건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이 무엇인지 질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임 의원은 자유한국당 2020경제대전환위원회 부위원장 겸 상생하는 분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경제·노동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