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 기자]화서면은 7월 11일 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새로부임한 박정수「화서․화북․화동 면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영태 상주대대장, 이양희 화서면장, 이상인 상주시재향군인회장, 화서면 기관 단체장, 읍면동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신임 면대장 취임을 축하했다.
박정수 면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토방위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으며,민․관․군․경이 통합된 완벽한 지역방위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면대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양희 화서면장은 축사를 통해 “비록 남북관계의 긴장이 완화되고 있는 추세지만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만이 시민의 행복을 지킬 수 있는 길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취임하는 박정수 면대장은 육군 3사 28기로 91년 12월 육군 장교로 임관해 15년간 육군 보병장교로서 전․후방 각지에서 지휘관 및 참모로 임무수행을 해왔으며, 2008년도 예비군 지휘관으로 임용되어 올해 7월 1일부터 제9대 화서․화북․화동 면대장으로 취임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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