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울릉군에서는 오는 7월 9일부터 7월 10일 양일간 울릉군 한마음회관에서 7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생활에 필요한 예산, 회계, 기획 등 행정실무 중심의 직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자질과 업무 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조직에 안정적인 적응을 유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 울릉군 2019년 찾아가는 현장교육     © 백두산기자

이번 교육은 7급 이하 하위직공무원 대부분 연차가 낮은 공무원 인력 사정을 감안하고 업무공백 최소화와 짧은 기간 내 최대의 교육 효과를 거두기 위해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에서 강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을 시행한 만큼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숙지해야 할 기본 소양으로 올바른 공직관 확립과 공직환경 적응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병수 울릉군수는 앞으로 신규임용자 교육을 임용 전에 모두 이수하여 업무공백을 방지하고 조직에 적응을 높여나가는 방향으로 하겠으며 특히 울릉군 행정의 허리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급 공무원을 포함해 직급별로 다양한 알찬 교육기회를 제공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