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남도국기자] 가수 ‘신성훈’이 지난 해 여름 세계적인 팝스타 ‘라이오넬 리치’와 듀엣 앨범발매 소식이 전해진 바 있었다. 유니버설 재팬을 통해 미국 음반 프로듀서와 인연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신성훈의 미국진출 가능성이 적지 않게 열려 있었다.
때문에 스포츠조선 매체에서 ‘신성훈’의 일본 진출 성공에 이어 미국 음반시장 진출이 확정된 소식이 발빠르게 전해기도 했었다.
하지만 여러가지 조건들이 맞지 않아 조용히 무산 됐었다. 1년이 흐른 뒤 두 아티스트는 다시 연락을 취하면서 음악 이야기를 나누며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하자는 의지를 보여 왔었다. 라이오넬 리치 측 역시 반가워하고 있다.
현재 신성훈의 총괄 매니지먼트를 업무를 맡고 있는 에코휴먼이슈코리아는 오늘 밤10시경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황금 같은 소식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지난해 라이오넬 리치와 듀엣곡을 프로듀싱 하게 된 프로듀서와 최근 며칠 전 부터 오늘까지 진지한 대화 끝에 함께 작업하자며 의논을 마친 상태다.
특히 라이오넬 리치는 1974년 코모도스 1집 앨범 [Machine Gun]으로 데뷔해 미국 최정상 팝스타로 사랑받아왔으며 현재 까지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Louder Than Words’가 메가 히트를 치면서 폭발적인 음반 판매량을 올리며 美아티스트가 뽑은 베스트 팝스타 TOP10안에 손꼽히고 있다.
한편 신성훈은 프로듀서 측에서 여러 곡을 이미 받으면서 모니터 하고, 결정이 되는대로 진행할 전망이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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