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영남대 학생 120명 제주도 국토대장정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올레길 트래킹…23일엔 한라산 윗세오름 공동 등반

최계희기자 | 기사입력 2019/07/17 [23:53]

- 두 대학 학생들, 한라산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 펼칠 예정

 

▲ 2019_제주대장정     © 최계희기자
▲ 2019 제주대장정     © 최계희기자

 

[다경뉴스=최계희기자] 대구대학교와 영남대학교 학생들이 제주도 대장정에 나섰다.

 

두 대학은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해 각 대학의 총학생회 주관으로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올레길 트래킹을 실시한다.

 

대구대생 60명, 영남대생 60명 등 총 12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장정은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대구대 학생들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성산일출봉을 거쳐 서귀포시까지 약 170km에 이르는 우측 코스를 걷는다.

 

또한 영남대 학생들은 제주 국제공항에서 협재 해수욕장 등을 거쳐 서귀포시에 이르는 약 150km의 좌측 코스로 트래킹을 하게 된다.

 

각 코스를 완주한 두 대학 학생들은 7월 23일 서귀포시에서 합류해 한라산(영실 윗세오름)을 함께 오르며 우의를 다진다.

 

이곳에서 두 대학 학생들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를 펼치며 이 대장정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구근회 대구대 총학생회장(25, 기계공학부 4학년)은 “제주도 대장정 완주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우고 지역을 이끌어가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좋은 경험과 자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환도 영남대 총학생회장(25, 화학공학부 4학년)은 “무더운 날씨에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두 대학 학생들 모두가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다 같이 완주하길 바란다. 이번 국토대장정이 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호 대구대 학생처장은 “이번 대장정을 계기로 지역을 대표하는 두 대학이 학생 행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며 교류의 폭을 넓혀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계희기자

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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