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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직원 우리 가족愛 사진 콘테스트”

제8회 인구주간 기념

김은하기자 | 기사입력 2019/07/18 [20:17]

“포항시 직원 우리 가족愛 사진 콘테스트”

제8회 인구주간 기념

김은하기자 | 입력 : 2019/07/18 [20:17]

[다경뉴스=김은하 기자]포항시는 제8회 인구주간을 기념해 ‘포항시청 우리 가족애 사진 콘테스트’를 실시했다.

 

▲ 사진설명=제8회 인구주간 기념 “포항시 직원 우리 가족愛 사진 콘테스트”     © 김은하 기자

 

2040세대에게 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이라는 시대적인 흐름을 반영하듯이 해마다 결혼 건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2018년 기준 합계출산율도 0.98명으로 인구절벽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족이 느낄 수 있는 행복한 순간, 아이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담은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다시 한 번 가족과 아이들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 32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최우수상은 예산법무과 김지호 직원이「4대를 잇는 사랑」이라는 제목으로 제출한 손자와 할머니의 진한 사랑을 담은 작품으로 심사위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우수상은 남구보건소 김가형「태교여행」, 김양희「지구의 용사, 죽도삼총사」이며 장려상에는 구룡포읍 임현지「오늘은 엄마아빠 결혼기념일」, 양학동 이연희「셋째 백일잔치」, 남구 건설교통과 이재야「노을」, 교육청소년과 권성호「아들의 반전」, 도로시설과 정동재「늦둥이도 아들」을 선정해, 지난 13일 인구주간 행사에서 시상했다.

 

포항시 정기석 복지국장은 “시청 직원 우리 가족愛 사진 콘테스트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이들이 곧 우리의 미래라는 인식을 직원들과 공유하고 싶었다”며 “2040세대들이 결혼과 출산을 통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시가 앞으로 해야 할 과제임으로 주택, 일자리 등 여러 분야에서 여러 부서들과 협업을 통하여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콘테스트에 입상한 사진들은 포항시청 4층 로비에 19일까지 전시된다.

거짓이 잠깐 통할 수는 있지만 영원히 통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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