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부산~울진~강릉’전 구간에 전기철도 들어선다

국토부, 24일 동해선(포항~동해) 전철화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

남도국기자 | 기사입력 2019/07/24 [02:18]

-총 4,875억 원 투입, 22년 공사 완료→부산~강릉(6회), 동대구~강릉(5회) 운행

-주민 삶의 질 제고 및 남북․대륙철도 연계 기능도 기대

 

▲ 동해선‘부산~울진~강릉’전 구간에 전기철도 들어선다     © 남도국기자

 

[다경뉴스=남도국기자] 일부구간이 비전철(포항~동해)로 계획됐던 동해선이 전 구간 전철화를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포항~동해 전철화사업의 추진을 위해 7월 24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사업시행자로서, 총사업비 4,875억 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2년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전철화사업’이란 디젤 기관차만 운행이 가능한 구간에 25kv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로 등을 설치해 전기차량이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말한다.

 

현재 동해선 구간은 일부구간(부산~포항, 동해~강릉)만 전철 운행이 가능하여 운영효율이 낮은 상황이지만, 본 사업이 완료되면 동해선 부산~강릉 전 구간에 전기철도 고속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또한, ‘22년 포항~울진~동해 구간이 개통되면 EMU 열차가 부산(부전)~강릉 6회, 동대구~강릉 5회 운행할 예정이며, 장래 남북철도 및 대륙철도 연계 기능도 기대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 임종일 과장은 “본 사업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업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적기에 완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고] 동해선(포항~동해) 전철화 사업

사업개요

사업목적 : 동해안 여객 및 화물 수송 역할 및 부전~강릉간 전기차 일관수송체계 구축으로 열차운행 효율화 및 장래 남북철도 연계 대비 선로기능 향상

 

사업내용 : 동해선 포항~동해 178.7km 단선 비전철 → 단선 전철화

총사업비 / 사업기간 : 4,875억원 / 2019 ~ 2022년

 

추진 경위

▲‘16. 6월 :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포항~동해 전철화 반영

▲‘18. 4월 : 예비타당성 조사(기재부, B/C=0.59, AHP 0.468)

▲‘19. 1월 :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 선정

▲‘19. 3월 :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기재부)

▲‘19. 7. 24 : 송변전설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추진 계획

▲‘20.9월까지 설계완료 및 사업실시계획 승인 추진, ’20년 말 공사 착공하여 ‘22년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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