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욱 포항해경서장, 여름 극성수기 연안 위험해역 항공 순찰해양사고 다발 해역 및 해수욕장 등 항공순찰[다경뉴스=신영숙기자] 이종욱 포항해양경찰서장은 포항·경주 관할 임해국가중요시설, 해수욕장, 연안해역, 여객선 항로대 등 주요 대상에 대해 입체적 항공 순찰 점검을 실시했다.
이종욱 서장은 일요일인 7월28일 오후, 해경 포항항공대 헬기(B-508호)를이용해 포항해경 관할 포항·경주 해수욕장 및 다중이용선박(유선·낚시어선)과 방파제·갯바위 낚시객 등 위험개소, 해양사고 다발해역(호미곶∼구룡포·월포연안) 및 연안해역 경비상황, 주요 임해시설 등 대상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를 항공 순찰을 실시하며 점검했다.
항공순찰중 동해안 근해해역 임무수행중인 출동함정과 헬기 간 교신을 통해 해상치안상황 정보교환 등 경비상황을 점검하고, 취약요소를 재분석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해양에서 각종 상황 발생 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포항항공대를 방문해 24시간 비상출동태세유지와 치안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헬기 조종사 및 구조사들을 격려했다.
이종욱 포항해경서장은 파·출장소 해상치안현장 및 관할해역 취약분야 점검 등 여름철 경북 동해안의 평온한 해상치안 질서유지를 위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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