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 울진으로 욕(浴)하러 떠나보자~

욕(浴)즐기러 욜로(YOLO)와~ 울진으로 Go Go~

백두산기자 | 기사입력 2019/07/31 [14:02]

울진은 전국에서 욕(浴)을 즐기기 가장 좋은 곳이다!
울진에서의 욕(浴)은 기분 좋아지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 하트해변     © 백두산기자

 

[다경뉴스=백두산기자] 욕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다면 욕을 즐긴다고 너무 놀라거나 겁먹을 필요는 없다. 울진에서 잘하는 욕(浴)은 세 가지가 있는데 온천욕, 산림욕, 해풍욕(여름철은 해수욕)으로 일명 삼욕(三欲)이라 일컬어진다.

 

극심한 무더위 쉼터를 찾아 떠나는 여향의 계절! 나른한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이 필요한 당신~ 일석이조를 넘어 한 번에 세가지 즐거움을 만끽하고 오감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쉼 쉬는 땅 여유의 바다 울진으로 욕(浴)하러 떠나보자!! 
 

▲ 구수곡 계곡     © 백두산기자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봄 바다... 해풍욕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해풍욕은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는 곳에서 산책을 하거나 마음을 안정시키기 위한 휴식이나 명상을 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다. 해풍욕은 귀에 익숙한 삼림욕만큼이나 몸과 정신건강 치유에 유익하다.

 

바다라고 다 같은 바다라는 편견을 버리시길... 
울진은 동해안에 위치한 도시들 중에 가장 긴 112km에 달하는 해안선을 갖고 있어서 해풍욕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답답한 도시의 미세먼지로 막힌 가슴은 후포항에서 시작하여 석호항까지 이어지는 해안선을 따라 유유히 둘러보다 보면 마음까지 저절로 씻겨진다. 
 

▲ 나곡낚시공원 입구     © 백두산기자


여름철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울진의 봄 바다에서는 오염되지 않은 동해안의 청정 바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등기산공원과 스카이워크, 울진대게유래비, 황금대게공원을 지나 촛대바위등 볼거리도 가득하다. 죽변하트해변, ‘폭풍속으로’, ‘함부로애틋하게’ 드라마세트장, 바다낚시공원 등 끝없이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환상적이면서도 추억에 남을 만한 여행을 만드는데 안성맞춤이다.

 

국내 최대 금강송 군락지와 더불어 울창한 산림... 삼림욕
삼림욕은 병 치료나 건강을 위하여 숲에서 산책하거나 온몸을 드러내고 숲 기운을 쐬는 것이다. 숲의 공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이미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이다. 정유물질을 뿜어내는 숲 주위 1m 내에는 세균이 거의 없고, 신선한 떡갈나무와 자작나무의 잎을 잘라 그곳에 결핵균이나 대장균을 투입하면 몇 분 안에 죽는다고 하니 그 위력을 알 만하다. 또한 숲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되찾아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 힘든 일상을 접고 나무에 기대앉아 가벼운 시나 명상록을 읽는 것만으로도 진정한 마음의 건강을 얻고 나를 위한 휴양을 가질 수 있다.
 

▲ 나곡낚시공원     © 백두산기자


울진은 산림욕을 즐기기 위한 천혜의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에서 소개된 금강송 군락지를 비롯해 울진의 남쪽 백암온천과 함께 있는 백암산, 북쪽 덕구온천과 함께 있는 응봉산은 4~5시간 정도의 등산 코스로 주말마다 등산객들이 즐비하다.

 

긴 등산 코스가 부담이 되는 가족단위나 초보자라면 백암산 자락에 있는 신선계곡을 가거나 응봉산 자락에 있는 덕구원탕을 탐방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 덕구온천     © 백두산기자


울진에는 산림청이 조성한 1호 숲길인 '금강소나무숲길' 이 있는데, 이곳은 아름다운 숲길 보전을 위해 하루 80명으로 제한되고 있다. 먼 길 오는 사람들을 위해 금강소나무숲 길을 감싸고 있는 소광리와 두천리의 곳곳에는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민박집도 있어 묵어 갈 수 도 있다.
 
금강소나무숲 길은 총 다섯 구간으로 나뉘는데 그 중 탐방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은 1구간과 3구간이다. 1구간은 바지게꾼들이 소금과 말린 생선을 등에 지고 넘던 보부상 십이령길로 역사적 정취와 문화가 어우러진 곳이다. 3구간은 우리나라 최대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맛볼 수 있는 탐방로다. 
 

▲ 덕구온천     © 백두산기자


숲길 탐방은 오전 9시에 숲해설사와 함께 준비운동을 하면서 시작된다. 숲해설사의 숲의 역사에 대한 이야기와 숲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하는 산행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산행 후 점심시간에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든 도시락을 맛보게 되는데, 그 맛 또한 일품인 ‘산채비빔밥’이다.

 

숲길의 넉넉한 품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숲길 탐방에 대한 내용은 금강소나무숲길 안내센터 (☎054-781-7118) 또는 홈페이지(http://www.uljintrail.or.kr/)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알 수 있다. 
 

▲ 울진군 금강소나무 숲     © 백두산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와 전곡리, 북면 두천리 일대 금강송 군락지 141.88㎢는 지난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로 지정되어 울진 금강송 군락지 자체가 가진 자연생태와 경관, 목재 자원으로서의 우수성은 국내 농림업 분야에서 최고의 가치로 인정받게 되었다. 그 덕에 국가예산 15억원을 지원받아 경관 보존을 비롯한 다양한 관광 상품 프로그램을 개발한다고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전국 유일의 자연용출로 데우지 않는 온천 덕구․백암 온천... 온천욕
요즘 핫한 말로 백암 ․ 덕구온천은 그레잇! 울진은 노는 물이 다르다! 

 

▲ 망양정해수욕장     © 백두산기자

 

지난 2007년 한국온천협회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제1회 전국온천축제’를 개최한데 이어 2015년 10월에 ‘대한민국 온천대축제’를 연이어 개최해 전국 최고의 온천휴양단지임을 입증한 울진의 온천!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에 있는 백암온천은 무색무취한 53℃의 실리카 온천이다. 나트륨, 불소, 칼슘 등 몸에 유익한 각종 성분이 함유되어 만성피부염, 자궁내막염, 부인병, 중풍, 동맥경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백암관광단지 안에는 일반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백암한화리조트, 백암관광호텔, 고려온천호텔, 스프링스호텔, 피닉스 호텔 등이 있으며 사내 직원 가족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LG와 포스코, 농협중앙회 등 국내 유수의 기업과 금융기관들이 연수원을 운영하고 있다.

 

▲ 불영사계곡     © 백두산기자

 

현재 백암온천 입구 쪽에 조성 중인 백암숲체험 교육장, 백암온천 생태공원, 백암 치유의 숲이 완공되면 명실상부 국내 최대 에코 힐링 단지가 될 것이다.
 
덕구온천은 울진군 북면 덕구리에 위치 국내 유일의 자연용출온천으로 무미·무색·무취의 철천(鐵泉)이다.

 

43℃의 온천수는 피부병·신경통·당뇨병·소화불량·빈혈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덕구온천은 2015년 정부로부터 ‘국민보양온천’으로 공식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 온정 백암온천 전경     © 백두산기자

 

특히 덕구온천원탕으로 오르는 길에는 태풍으로 망가진 계곡을 복원하면서 조성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리의 구조와 이름을 딴 12개의 교량을 건너보는 경험을 하게 된다. 노르망디교, 금문교 등 12개의 교량은 덕구계곡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그 옛날 승천을 꿈꾸던 이무기가 하늘로 올랐다는 용소계곡에서 천길 절벽을 후리치며 떨어지는 천상의 소리도 감상할 수 있다. 10여리 남짓 산길을 걷다보면 이윽고 허연 수증기를 내뿜으며 솟고 있는 덕구온천 용출원탕을 만난다. 45도의 뜨거운 용암수는 하얀 수증기와 함께 온천수가 하늘로 솟고 있어 장관을 이룬다.

 

▲ 울진은어다리     © 백두산기자

 

그렇게 온천원탕을 오르느라 흐른 땀을 덕구온천에서 씻어낸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 잊을 수 없는 여행을 될 수 있을 것이다.

 

교통이 불편했던 울진은 오랜세월 ‘육지속의 섬’으로 불렸다. 그러나 사람들이 쉽게 찾지 못하니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간직되어 있다. 
 

▲ 망양정해수욕장     © 백두산기자


나를 위한 힐링과 휴식을 위한 공간이 필요한 이들에게 힐링의 본고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울진 자연그대로의 보배로운 땅 울진에서 잠시 일상을 털어버리고 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후포 스카이워크     © 백두산기자
▲ 후포항     © 백두산기자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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