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신영숙 기자]수성구는 7월 31일 대구경북적십자 혈액원과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약속하는 ’헌혈 약정(MOU)‘을 체결했다.
▲ 사진설명=수성구,“사랑의 헌혈 약정”체결식 가져 © 신영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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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는 대구시 8개 구·군 중 가장 먼저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를 2009년 12월 30일 제정하고 현재까지 총 15회에 걸쳐 헌혈행사를 진행, 혈액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있다. 올해에는 3월, 7월 총 2회「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구청 광장에서 진행해90명이 헌혈에 성공했다.
또한,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해 수성구청과 수성구보건소 홈페이지, 케이블 TV 자막방송, 배너, 리플릿 게시, 홍보물 배부 등을 통해 지속적인 홍보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헌혈 약정 체결을 통해 정기적인 헌혈 참여와 헌혈문화확산을 위한 사랑 나눔 실천에 더욱더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