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지난 7월 20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국내 최초의 ‘2019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봉자 페스티벌’ 축제가 개막을 했다. 봉자 페스티벌은 봉화군 자생식물 페스티벌의 약자로, 털부처꽃, 긴산꼬리풀 등 우리 꽃(자생식물)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축제이다.
봉자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데, 7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31일 ‘문화가 있는 날’ 서커스 공연이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또한, 오는 3일, 4일, 9일, 10일에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미스터브라스 밴드, 소프라노 한승희, 우형진의 통기타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여름방학 휴가철 막바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아름다운 여름꽃도 즐기고, 다양한 문하공연 관람을 통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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