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경뉴스=백두산기자]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백두대간 자생 씨앗, 아름다움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대구, 경기,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원이 SEM(주사전자현미경)으로 촬영한 흑백 이미지에 씨앗이 발아되면서 피우는 꽃에 색을 입혀 미적인 아름다움을 더한 씨앗과 꽃가루 사진을 전시한다.
→ SEM(주사전자현미경, Scanning Electron Microscope)은 전자빔을 물체에 쏘아 튕겨져 나오는 이차전자를 인식하여 거리를 측정하고 거리에 의해 형체나 표면의 무늬를 알 수 있으며, 작은 크기의 물체 표면을 30만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현미경이다. 3차원의 형태를 관찰하는데 편리하여 씨앗과 꽃가루의 복잡한 표면 구조를 연구하는데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다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